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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앞둔 금 가격 미미하게 변동, 관세 데드라인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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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를 앞둔 화요일 아시아 시장의 금 가격이 안정을 되찾았다. 이번 주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비롯한 미중 무역협상 긴장감이 금 가격을 받쳐준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미국 금 선물은 1:05 AM ET (05:05 GMT) 기준 0.1% 상승한 온스당 $1,465.25에 거래되었다. 오늘 있을 연준 회의에서는 별다른 정책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에 발표된 부정적인 중국 수출 데이터 또한 금 가격을 지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데드라인은 12월 15일이다. 현재 양국은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 중이다.

일요일까지 최소한 부분적인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미국은 장난감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1,60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

소니 퍼듀(Sonny Perdue) 미국 농무장관은 지난밤, 12월 15일 중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언했다.

"12월 15일이 추가 관세 부과 데드라인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관세가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며, 어느 정도의 양보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는 것이 퍼듀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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