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미국 원유ㆍ브렌트유 선물, OPEC+ 감산 합의에도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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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ㆍ브렌트유 선물이 OPEC+ 감산 합의 영향에 13일 아시아 거래 초반 상승했다가 이내 반락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오전 7시39분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0.06% 하락한 배럴당 31.46달러, 미국 원유 선물은 0.62% 하락한 배럴당 2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이끄는 기타 산유국들(OPEC+)은 글로벌 공급의 약 10% 정도인 일일 970만배럴의 사상 최대폭 감산에 합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속에 유가를 지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타격이 커 이같은 감산폭이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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